[미술관] 애프터워크살롱 #1. 프로필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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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nelee218 댓글 0건 조회 238회 작성일 21-10-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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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퇴근 후, 애프터워크살롱으로 오세요! 


살롱 #1. 프로필 토크 

<프로필: 구천을 떠도는 네트워크 유령들> 


애프터워크살롱은 일상에서의 퇴근 후, 미술관을 찾은 여러분의 ‘부캐’를 응원하기 위한 코리아나미술관의 전시연계 프로그램입니다. 첫 번째 살롱에서는 문화평론가 오영진 교수님을 모시고, 《프로필을 설정하세요》 전시와 연계하여 ‘프로필’로 상징될 수 있는 동시대 자아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 주   제: 프로필-구천을 떠도는 네트워크 유령들 

- 일   시: 2021. 10. 14. 목요일. 오후 7시 30분

- 장   소: 코리아나미술관 B2 전시실 

- 진   행: 오영진 교수_문화평론가, 한양대 에리카 창의융합교육원 겸임교수

- 인   원: 최대 35명 (선착순 마감)

- 참가비: 5,000원 / 전시 관람료 포함

- 신   청: 네이버 예약  ▶  네이버 예약 바로가기


토크 소개: <프로필: 구천을 떠도는 네트워크 유령들> 

사이버펑크계의 고전,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1984)에는 해커들의 영웅 딕시 플랫라인이 등장한다. 한때 천재적인 해커였던 그는 해킹사고로 죽음에 이르지만 그의 인격과 기억을 기록해 둔 롬을 통해 다시 부활한다. 그의 능력을 계속 이용할 필요가 있던 세력에 의해 그는 죽음 이후에도 노동하는 존재가 된다. 급기야 몇 가지 미션이 끝난 후 이 무한한 삶이 지겹고 무의미해진 그는 이렇게 말한다. "제발 나를 삭제해 줘"

한 인물에 대한 기록 데이터가 수집 가능하게 되고, 그것의 재가공이 용이해진 지금 수많은 딕시 플랫라인들이 네트워크의 유령들처럼 돌아다니고 있다. 데이터베이스적 공간은 현실의 시간적 순서를 무시하고, 모든 과거와 현재를 혼합해 게시하는 곳으로 만든다. 이제 과거라는 개념이 희미해진다. 모두가 부캐를 갖는 멀티 페르소나시대,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네트워크를 떠도는 유령들을 우리는 무엇으로 불러야 할까? 자아의 분열을 넘어 분화로 넘어가는 지금의 네트워크를 분석한다. 


강연자 소개 : 오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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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에리카 창의융학교육원 겸임교수. 2015년부터 한양대학교 에리카 교과목 [소프트웨어와 인문비평]을 개발하고 [기계비평]의 기획자로 활동해 왔다. 컴퓨터게임과 웹툰, 소셜 네트워크 등으로 대변되는 디지털 문화의 미학과 정치성을 연구하고 있다. 

시리아난민을 소재로 한 웹반응형 인터랙티브 스토리 <햇살 아래서>(2018)의 공동개발자, 가상세계에서 비극적 사건의 장소를 체험하는 다크투어리즘 <에란겔: 다크투어>(2021)의 연출자다.



※ 프로필 토크는 약 1시간~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 입장은 18:30부터 가능합니다. 전시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토크 시작 한시간 전에 입장하시길 권장드립니다. B2 전시공간은 토크 준비로 인해 저녁 7시부터 입장이 제한됩니다. 


※ 신청안내 및 유의사항 

- 프로그램 신청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 예약 취소는 7일 전까지 무료이며, 6-4일 전 취소는 30%, 3-1일전 취소는 50%, 당일 취소는 100%의 취소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참석이 어려우신 경우, 반드시 사전 취소 부탁드립니다.

-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관람객 안전을 위해 입장 전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보건복지부 전자출입명부 QR체크인 등 방역 절차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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